함평군가족센터(센터장 김기영)는 5월 11일부터 5월 25일까지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의 미래설계를 위해 “함께 그리는 미래”라는 주제로 △인생, 영화로 배우다 △사진을 활용한 직업가치관 찾기 △강점찾기와 자기PR 컨설팅 총 3회기 교육을 진행하여 결혼이주여성의 자립역량을 강화했다.
결혼이민자 미○○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한국 생활에 어려운 점을 상호 공유하고 앞으로의 생활과 직업에 대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한국생활에 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생활 정착과정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경험하며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여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남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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