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코레일 전남본부는 22일 철도재난 및 중대시민재해 발생 대비 위기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종합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규모 6.5의 지진에 의한 일반열차 탈선 및 화재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하여 2차 피해 확산 방지 조치 및 상황 전파, 신속한 초기 인명 구호 및 질서 유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목적으로 이뤄졌으며, 코레일 전남본부, 여수시청, 여수소방서, 여수경찰서, 여수보건소,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대한노인회 등 유관기관 포함 총 12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김진태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가상의 철도재난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된 훈련이지만 공사 내 여러 분야와 지방자치단체, 소방, 의료기관 등 긴급구조지원기관이 참여해 종합적인 대처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 역량 및 분야별 수행 능력을 평가하고 문제점 및 개선 사항을 발굴 및 보완하여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은 물론, 이례사항 발생 시 대처에도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75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