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 생활문화센터에서 지역 내 건강한 생활문화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생활문화동아리’를 다음달 12일까지 신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5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으로, 여수시민이 2/3 이상 포함되어야 한다. 단, 정치, 종교, 학업, 영리적 목적의 활동, 공공성을 저해하는 활동, 단순 친목·교육 모임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여수시는 심사를 통해 7팀 내외의 동아리를 선정해 7~12월까지 ▲생활문화센터 동아리 활동공간 무상 이용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 강사 강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주 1회 이상 생활문화센터 공간을 활용한 동아리 활동 수행과 활동일지 제출, 매월 정기모임에 참여해야 한다.
등록 희망 동아리는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공지사항에서 등록신청서 등 서식을 내려 받아 생활문화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문화동아리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생활문화를 향유하고, 나아가 서로의 관심사를 나누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 생활문화센터는 ▲연습실과 ▲동아리실 ▲음악 녹음 스튜디오 ▲콘텐츠 제작실 ▲프로그램 및 학습실 ▲다목적홀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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