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게주]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가 전라남도소방본부가 주관하는 ‘2024년 소방장비 검열평가’에서 각 점검분야별 높은 성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승호 서장(왼쪽 2번째)가 최우수상 수상 표창장을 들고 기념촬영(사진/고흥소방서 제공)

도내 22개 소방관서 대상으로 지난 4월8일부터 5월10일까지 진행된  이번 평가는 소방장비의 효율적인 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재난현장에서의 현장대응능력 강화와 긴급출동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흥소방서는 이 평가에서 지난해 3위에 차지한데 이어 1년만에 실시된 이번평가에서 1위를 달성함으로서 평소 철저한 소방장비 점검을 통해 100% 가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 받은 것이다.

서승호 서장은 “이번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에 최우수소방서로 선정된 것은 평소 전직원이 최상의 출동태세 확립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방장비 관리상태 및 장비조작 능력 숙달훈련을 통해 재난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