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동욱 도의원 후보(순천시 3선거구)는 그동안 단일화 여론조사에 개입했다는 허위 주장을 앞세워 공직후보를 음해한 이은 전 순천시장 후보에 대해서 후보자 비방, 허위사실 유포로 순천검찰지청에 고발했다.
이은 전 후보는 지난 4월 16일 단일화 여론조사가 불법으로 이뤄졌다며 기자회견을 통해 원천무효를 주장한 바 있고 이어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동욱후보가 조보훈 후보와 공모하여 여론조사를 조작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했으며 이는 순천신문을 비롯한 언론매체를 통해 보도된 바 있다.
이어 서동욱후보를 순천검찰에 ‘업무방해’죄로 고소하였지만 오늘 검찰에서는 아무런 혐의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민주주의는 공정한 경쟁과 깨끗한 승복의 문화다.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이뤄진 여론조사의 결과가 자신에게 불리하게 나왔다고 해서 불복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논할 자격이 없다 할 것이다.
이제 이은 전 순천시장 후보는 그동안의 거짓주장에 대해 정치적.법적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