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교통사고 및 손해배상 전문 한문철 변호사가 충남 서산에 작은 불빛도 반사해 보행자 등을 알아볼 수 있게 해주는 반광 조끼와 모자 300세트를 기증했다.
29일 서산시에 따르면 한 변호사는 전날 베니키아호텔에서 이완섭 시장과 만나 반광 의류 세트를 전달했다.
서산시는 이들 세트를 교통사고 등 위험에 노출된 폐지 줍는 어르신과 환경미화원 등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한 변호사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기증으로는 1호인 만큼,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변호사는 앞서 지난해 10월 27일 서산아카데미 초청강사로 나서 '교통사고, 내지도 말고 당하지도 맙시다'라는 주제 아래 실제 교통사고 블랙박스 영상을 시청하며 운전 시 주의해야 할 사항, 교통사고 대처 노하우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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