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지난 25일 여수시·전라남도와 (사)탄소중립실천연대 한국본부에서 주최/주관한 제2회 2050 탄소중립 실천 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9월 국회 포럼에 이어 2회째 맞는 행사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서울에코클럽 오성남 숭실대학교 특임교수의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영향과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시작으로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김유화 이사장과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김신 사무국장, 김종일 전라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장, 심정현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 ESG운영위원장이 참여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사)탄소중립실천연대,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가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 및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홍보」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여수시의 정책에 힘을 모았다.
이날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방공기업의 ESG 경영 실천」이라는 주제 발표를 진행한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김유화 이사장은 “오늘과 같은 행사를 통해 다양한 기관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역 차원의 과제 발굴과 해결이 필요하다”며 “우리 공단 또한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을 관리하며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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