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재동)는 오는 4월 27일 월출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앞 광장에서 ‘숲 속 작은 음악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와 영암군 음악동호회(회장 김철희)의 협업을 통해 운영되며, 월출산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지역주민과 탐방객들이 일상의 여유와 지친 마음에 치유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영암군 음악동호회는 2012년을 시작으로 왕인문화축제, 영암국화축제와 같은 다양한 지역축제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으며, 월출산국립공원과는 2016년부터 숲 속 작은 음악회를 함께하고 있다.
당일 공연에는 색소폰 연주, 대중가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며. 공연의 피날레는 ‘소중한 국립공원을 아름답게 보전하자’는 소망을 담아 관객과 함께하는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으로 장식될 예정이다.
강창구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숲 속 작은 음악회를 통해 지친 마음에 작은 쉼을 얻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탐방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해 색다른 탐방의 재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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