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대상자 6,713명을 선정하고, 문화‧복지에 사용 가능한 행복바우처 2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매년 선불형 기프트 카드를 지급했던 방식에서 올해부터는 본인 명의 농협카드에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지급 방식을 변경한다.
기존의 선불형 기프트카드 지급 방식은 매년 신규 발급을 위해 금융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포인트 지급 방식 변경으로 그간의 불편사항이 해소되었을 뿐만 아니라 카드 사용액, 잔액 등 알림 문자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농협카드를 소유하지 않은 대상자는 카드를 신규 발급받으면 5월 중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문화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농어업인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1인당 연 20만원의 행복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올해 2월 말까지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올해 초에 신청하지 못한 여성농어업인이 있다면 6월 추가 신청 기간에 꼭 신청하여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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