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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의원 著 [오월의 하늘] 출판기념회 개최 -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성황
  • 기사등록 2010-05-16 16: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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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국회의원은 5.18민주화운동 30주년을 맞아, 1989년 국회 광주청문회에서의 남다른 열정을 갖고 파헤쳤던 역사적 기록들과 지난해 5.18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까지의 활동을 역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엮은 저서 [오월의 하늘]을 출간하고, 5월 14일(금) 오후3시 서울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타에서 광주, 전남 지역 후원자들을 위한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였으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후원자들을 위해 마련된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민주당 장 상 최고위원과 박지원 원내대표를 비롯하여 정동영 의원이 축사를 했으며 그동안 황금 콤비를 이루고 있는 한나라당 사무총장 출신인 황우여 의원이 축사를 했다.

특히 김영진 장로를 기도하고 후원하는 교계모임 대표회장인 김삼환 명성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하여 호남지역 출신 목회자 2,800여명으로 결성된 호산나선교회 회장인 전병금 목사, 한일기독의원연맹 지도목사이며 시인으로 잘알려진 소강석 목사가 참석해 축사와 축시를 했다.

김 의원은 저자 인사말을 통해 “5.18 한 세대를 지나는 즈음 광주민중항쟁을 경험한 빛고을 출신의 유일한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미래세대를 위한 ‘오월의 대중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당시의 역사적 진실을 중고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썼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현재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인류 보편적 가치인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군부독재에 항거하다 산화한 오월영령들의 뜻을 지구촌 세계시민들에게 알리고, 광주를 민주.인권.정의.평화의 성지로 홍보하기 위한 ‘오월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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