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청소년 자살·자해 집중심리클리닉은 청소년의 고위기 문제를 조기에 발굴하고 전문적인 상담개입 및 서비스 제공을 원스톱으로 지원하여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광주광역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협업하여 운영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차은선)는 광주광역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자살·자해 고위기 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운영을 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자살시도 위기청소년 상담개입」 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4월 19일에 운영하였다. 고 밝혔다.
워크숍에 참석한 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동·서부 교육지원청 상담실무자 100여명은 증가하는 청소년 자살·자해 고위기 사례에 대응하기 위한 상담자의 전문성과 상담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각 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에 자살·자해 고위기 사례를 전담하는 위기관리팀을 구성하여 고위기 청소년들이 당면한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이에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종합심리평가지원 및 사례 수퍼비전과 컨설팅, 상담사를 위한 역량강화교육과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차은선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청소년 자살·자해 사안에 발맞추어 위기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 및 긴급 개입하는 지원 체계를 더욱 견고히 만들어 고위기 청소년들의 일상생활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청소년 심리상담을 원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는 청소년전화 062)1388 전화로 청소년 심리상담사에게 무료로 24시간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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