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단체 굿네이버스는 배우 정시아가 딸의 생일을 맞아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생리대 45박스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굿네이버스에 따르면 정시아는 지난 2017년부터 8년째 딸 백서우 양의 생일에 맞춰 여성용품을 기부하고 있다. 국내 여아를 지원하는 '소녀별' 등 다양한 관련 캠페인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올해까지 1억4천만원 상당의 생리대를 기탁한 정시아는 지난해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정시아는 "매년 딸 생일마다 굿네이버스와 함께 더 많은 이웃과 기쁨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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