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이하 전공협)의 2024년 첫 정기총회가 여수시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전공협은 현재 전국의 46개 지방 시설관리공사 및 공단이 회원으로 가입된 규모 있는 단체로 지방공기업 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 공동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기총회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여수시 히든베이에서 진행되었으며 정기명 여수시장, 박중근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정책과장, 목영만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 이삼열 지방공기업학회 회장 등 내빈을 포함한 200여 명의 지방공기업 임직원들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전공협의 2023년 결산과 2024년 예산 및 사업계획의 승인 등 주요 안건 처리 ▲ 전공협·서울자치구공단이사장 연합회·전국도시공사협의회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지방공기업 정책방향(투자활성화 방안)과 생성형 AI의 이해 및 활용에 대한 특강 ▲여수시 관광 등을 통해 지방공기업간의 정책 방향성과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한편,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포함한 여수시의 지역숙원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과 홍보 전략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 공단의 행사유치 노력이 지역사회 성장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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