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나주시청 본관로비에서 천연염색 작품 전시를 한다.
‘찾아가는 팝업 전시 및 판매전’의 일한으로 실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나주지역 17명의 작가들이 천연염색을 이용하여 직접 제작한 의류, 패션 소품 등 다양한 수공예 작품과 상품을 선보인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2006년에 설립된 후 교육, 체험, 전시, 천연염색 상품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해왔다.
특지 지역 공예와 천연염색의 활성화를 위해 천연염색 인력양성과 양성된 인력이 공방을 창업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번 전시회는 그 과정에서 천연염색 공방을 창업한 작가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것으로 나주의 천연염색을 시청에서 근무하는 분들과 시청을 방문하는 분들이 현장에서 감상하고, 필요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임경렬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지역의 천연염색 작가들이 만든 작품을 시청에서 근무하는 분들과 출입하시는 분들이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작품 감상을 통해 정서적으로 풍요로움을 느끼고, 지역 공예품에 대한 이해도를 넓이는 것과 함께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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