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은 지난 5일 벌교상업고등학교 양승철 총동문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승철 회장은 보성군 벌교읍 출신으로 광주에 있는 프라임팜(주) 대표를 맡고 있으며, 한국프라임제약(주) 전무이사로 활동 중이다.

양승철 회장은 “보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벌교상업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으로서, 자랑스러운 보성인으로서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부해 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보성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프라임제약(주)은 광주·전남 지역에 본사를 두고 전국 판매점에서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약회사로 2023년에도 5천만 원에 상당하는 물품을 보성군에 전달하는 등 매년 꾸준한 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