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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콘잼도시 대전 콘텐츠기업 온라인 채용관’ 개설 - 대전 소재 우수 콘텐츠 기업 채용 공고 모아, 오는 10월까지 참여 기업 모집 - 참여 기업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 특화 JOB매칭 신규인력 지원사…
  • 기사등록 2024-04-11 09: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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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K-콘텐츠의 성장세가 매섭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콘텐츠산업의 매출은 69조 3009억원에 달하고 종사자수는 62만여명이다. 콘텐츠 산업이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는 가운데, 대전에 위치한 콘텐츠 기업의 채용 공고를 모은 온라인 채용관이 열려 주목된다.커리어 플랫폼 사람인(대표 황현순)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콘잼도시 대전 콘텐츠기업 온라인 채용관’을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람인 플랫폼에 열리는 콘잼도시 대전 콘텐츠기업 온라인 채용관은 대전 소재 우수 콘텐츠 기업의 채용 공고를 온라인 상에서 한 눈에 볼 수 있게 만든 공간이다. 채용관은 사람인 플랫폼 최상단에 위치해 주목도가 커 높은 공고 노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람인은 지난 2022년부터 진흥원과 3년 연속으로 대전 콘텐츠기업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해오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대전에 있는 콘텐츠 기업이면 채용관에 입점 신청이 가능하다. 채용관 참여 기업들에게는 사람인의 AI 인재 매칭 솔루션 ‘인재풀’ 및 인적성 검사 서비스가 제공되며, 채용 브랜딩을 위한 기업 소개 페이지도 제작해준다.

온라인 채용관에 참여해 신규인력을 채용한 기업에게는 ‘콘텐츠 특화 JOB매칭 신규인력 지원사업’ 선정평가시 가점 최대 3점이 부여된다. ‘콘텐츠 특화 JOB매칭 신규인력 지원사업’은 대전 콘텐츠 기업과 인재를 매칭하여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0개사 내외를 선발하여 매월 180만원씩 최대 6개월 동안 지원한다. 사업 세부내용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알림마당 내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람인 김강윤 실장은 “지난 2년 간 채용관을 통해 우리나라 콘텐츠 사업의 메카로 부상하는 대전 소재 콘텐츠 기업들에 뛰어난 인재들이 연결되며 K-콘텐츠 성장을 이끄는 데 일조했다”라며, “채용관을 통해 대전의 유망 콘텐츠 기업들과 우수 인재들이 연결돼 우리나라 콘텐츠 사업의 비상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람인은 대기업 및 공공기관의 협력사들이나 특정 지역·산업에 속한 업체들의 채용 공고를 큐레이션한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하고 있다.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이 만성적인 구인난을 겪는 협력사의 채용을 지원하는 ‘온라인 상시 채용 박람회’로 각광 받고 있다. 현재 사람인에는 삼성전자, SK텔레콤, 현대자동차그룹, 네이버,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 국내 유수 기업 및 기관의 채용관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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