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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탄소중립 실천확산 공동 노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 환경인형극 공연 협력 추진
  • 기사등록 2024-04-09 17: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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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은 ‘환경교육 확산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환경공단(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및 ㈜키즈라라와 3자간 업무협약(MOU)을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원관은 ESG경영 실현을 위해 그간 생물다양성 교육을 통하여 기후위기 대응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소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여 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ESG 실천과 우리 지역의 환경교육 저변 확대에 뜻을 함께하는 기관 간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본 협약에는 ▲ ‘2024년 어린이 환경교육인형극 확대’, ▲ 환경홍보 콘텐츠 제공 및 저탄소 생활 등 ESG실천, ▲ 기관 간 사업 및 제도 등 맞춤형 공동홍보 협력 노력이 포함되어 있다. 


 지난 2023년에 한국환경공단(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이 추진한 환경인형극은 쓰레기를 마구 버리는 환경악당이 환경지킴이로 탈바꿈한다는 내용으로 관객인 어린이들이 무대에 직접 오르는 등 참여형 연극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수요에 맞춰 환경인형극의 수혜 대상을 다변화하여 넓히고, 다양한 홍보콘텐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용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경영관리본부장은 “환경인형극 협력 추진을 매개로 지역의 환경교육 저변 확대와 탄소중립 실천 확산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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