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교육청보성도서관(관장 조정희)은 지난 2일 보성남초등학교 ‘나도작가다!’로 2024년 학교 연계 독서인문 프로그램을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초 학교 수요 조사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되었고, 상·하반기로 나누어 4개 프로그램에 18교가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치원 대상 △ 생각이 자라는 책 놀이터, 초·중 대상 △창의력 증진 융합 독서토론, 초등 대상 △나도 작가다!, 초·중·고등학교로 희망분야의 작가가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등이다.
특히 초등 5교를 대상으로 하는 ‘나도 작가다!’프로그램은 동화 작가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소재부터 스토리까지 직접 구성하여 나만의 그림책을 만든다.
2023년에는 16종 210권의 책을 출판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출판된 책은 하반기에 도서관 갤러리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독서인문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학생들에게는 자기 주도 학습력 및 문해력, 문학적 소양을 함양하여 글로컬 미래 인재로 자라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성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 연계 프로그램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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