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13일 오전 10시 삼산도서관에서‘행복한 성장을 위한 아이 마음돌봄’이라는 주제로 「시민 작가와의 만남」북토크를 개최한다.
「시민작가와의 만남」은 순천 지역 출신이나 거주 중인 시민작가를 초청해 작가와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북토크로, 우리 지역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삼산도서관에서 꾸준히 운영해 왔다.
이번에 만날 류선희 시민 작가는 현직 초등 교사이자, 아이들의 성장과 교육을 다룬 심리학 책인 『교실의 탄생』 저자이기도 하다. 강의를 통해 아이들이 학교생활 또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스트레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으로, 초등 5학년부터 성인까지 들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이겨내고 다양한 창의력을 바탕으로 우주항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인재들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순천시민 작가와의 만남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61-749-69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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