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제주도에 기반을 둔 이음새천연염색예술가회(회장 강진순)는 지난 4일부터 4월 2일까지 목포시 상동에 있는 갤러리카페 온고에서 감물염색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공예의 일상’이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회는 이음새천연염색예술가회의 제11회 전시회로 강진순, 고은경, 고서희, 고권영, 박지혜 작가가 출품했다.
전시 작품은 앞치마 20작품이다. 생활 속에서 흔히 보거나 사용되는 앞치마이지만 다양한 모양은 물론 각각의 앞치마에 여러 가지 천연염색 기법이 적용된 문양염이 되어 있어 앞치마는 하나의 캔버스로 활용되었다.
이음새천연염색예술가회 강진순 회장은 “제주도의 전통 감물염색 문화를 알리는 것과 함께 목포에서도 제주도 전통 감물염색문화가 만들어 낸 천연염색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감물염색 섬유 공예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거나 아이디를 얻을 수 있도록 앞치마 위주로 전시한 만큼 많은 분들이 감상하고 응용하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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