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지난 23일 13시 42분경 율촌면에서 관계인이 불을 피우고 자리를 비운 사이 주변 땔감으로 불이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하였다고 전했다. 펌프차를 포함한 차량 11대, 현장대원 27명이 출동하였다.
화재는 관계자가 아궁이 주위에 둔 소화기로 진압한 덕분에 현장은 탄화 및 그을음이 발생하였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만약 관계자가 소화기로 화재현장을 진압하지 않았다면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불은 삽시간에 퍼졌을 가능성이 크다. 소방시설을 적절하게 사용한 덕분에 빠르게 현장상황이 종료되어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의 좋은 사례라고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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