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에서는 지난 21일 부군수 주재로 ‘2025년(‘24년 실적) 정부 합동평가 대응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실적 향상 및 목표 달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표 소관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해 지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적 제고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실적이 부진한 지표에 대해서는 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장애요인 등 문제점과 행정 여건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대응책을 찾고 가장 실효성 있는 대처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또한, 정성 분야에 대해서는 보성군이 제출한 우수 시책이 전라남도 및 행정안전부 우수 사례로 인용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사례 발굴 방안과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계획을 수립했다.
보성군은 오는 연말까지 수시로 보고회를 개최하고 목표 실적 달성 및 전남도 내 상위권 진입을 위해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할 방침이다.
김규웅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담당자들의 관심과 노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것”이라며 “우리의 행정 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인 만큼 부서 간 협조와 직원들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 등에 대한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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