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목포보호관찰소(소장 박길수)는 지난 3. 21. ~ 3. 22. 2일에 거쳐 사회봉사 대상자 11명(연인원)을 투입, 목포시 석현동 석현마을 노인회관, 고령 농가 등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회봉사는 노령화된 농촌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농촌 거주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공동생활공간인 마을회관에 대한 정비가 필요해 사회봉사 국민공모를 신청받아 이루어졌다.
현장에 투입된 보호관찰소 직원과 사회봉사 특기자(인테리어)등은 마을회관 및 노령 농가의 훼손된 방충망설치, 낡은 조명 교체, 주변 환경정리 등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국민공모를 신청한 목포시 삼향동 6통장은 “주민 대부분이 고령이어서 수선하지 못하고 방치된 상태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항상 마음이 쓰였는데, 목포보호관찰소의 적극적 지원으로 어르신들께 큰 기쁨을 선사하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목포보호관찰소 박길수 소장은 “앞으로도 농촌지역 등 지역사회 소외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집행할 것이며,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사회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