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현숙 도의원, 장애인교원 통근 불편 해소 위해 지원청이 나서야! - 사각지대 보행상장애인 지원 위한 방안 모색 촉구
  • 기사등록 2024-03-20 13:04:34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3월 13일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업무보고에서 “장애인교원의 통근 불편해소를 위해 지원청에서도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고민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현숙 의원은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와 바우처택시 등을 이용할 수 없는 사각지대의 보행상 장애인들을 돕고자 전남도에 관련 조례 개정을 촉구해 온 바 있다.

 

박현숙 의원은 “도의 조례 개정을 위해 힘쓰고 있지만 사실상 각 시·군의 관련 조례가 함께 개정되어야 하는 상황이다”며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이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교원들을 도울 방법을 고민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박현숙 의원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던 장애인교원 인사규정정 개정도 당장은 개정이 어렵다”며 “이런 상황을 고려해 지금 현 상황에서 통근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이고 최선의 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자”고 말했다.

 

박현숙 의원은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각 시·군에 공문을 보내거나 교육청 차원에서 교통수단 지원을 통해서 사각지대의 보행상 장애인들을 도와달라”며 “교원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먼저 관심을 가지고 다가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현숙 의원은 ‘전라남도교육청 장애인교원 편의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장애인교원 지원 강화와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확충 등 장애인 복지 증진에 관심을 가지고 도정질문과 5분 발언 등을 펼치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7028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