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무속 신앙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신이 선택한 사람들’ 로 해외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K-무당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김성완 법사와 김종숙 보살이 대한민국다문화예술원 민속학과 특임교수로 임명받았다. 두 사람들 앞으로 2년간 특임교수로서 활동을 하게 됐다. 민속학과는 예절교육과 풍물놀이, 장구, 한국무용 등 수업을 가르치는 학과다.
김성완 법사와 김종숙 보살은 무속인으로서 26년차 외길인 생을 걸어 왔으며 현재는 문화예술인으로서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최근 대한민국다문화예술원 웬청쒸(元天)총재와 만나 임명장으로 전달 받았다.
웬청쒸(元天) 총재는 ‘무속인의 직업을 떠나서 다문화인들 에게 한국 민속전통문화를 잘 알리고 학생들에게 좋은 수업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지금 다큐멘터리를 통해 한국을위해 국위선양을 하고 계셔서 저희들에게 굉장히 큰 영광 이다’ 라며 반겼다.
김성완 법사와 김종숙 보살 또한 ‘다문화인들에게 아낌 없는 사랑과 좋은 정보,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저희들에게도 이렇게 좋은 직위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김성완 법사와 김종숙 보살이 출연한 리얼리티 다큐멘터리 영화 ‘신이 선택한 사람들’ 은 미국 할리우드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영화제 ‘LA웹페스트’에 노미네이션 돼서 영화제 참석을 위해 4월30일 오후에 미국으로 출국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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