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전주소년원(송천중고등학교, 교장 염정훈)은 2024. 3. 18.(월)  전주지역 민간단체로부터 소년원생을 위한 과학 기자재를 기증받았다.

이번 기증은 사단법인 미래언론정책연구원의 협의체인 전북인적네트워크협의회 회장 성은순(㈜금성장례식장 회장)과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 해바라기 로타리클럽 회장 강미영 등 전주지역 민간단체에서 소년원학교의 내실 있는 과학교육을 위한 목적으로 700만원 상당의 과학 기자재를 기증하였다.

전주소년원은 중고등학교 재학 중에 비행으로 입원한 학생들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일반학교와 동일하게 학과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과학과목은 실험·실습·탐구 위주의 교육 구성을 통해 더 풍부한 과학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전북인적네트워크 협의회 성은순 회장은 “기증받은 과학 기자재를 활용하여 수업에 내실을 기하고, 과학자의 꿈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라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전주 해바라기 로타리 클럽 강미영 회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고, 창의적인 과학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