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3월 18일(월) 광주전남지역 학생군사교육단 단장을 초청하여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5개 대학 학생군사교육단 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활성화와 병역의무자 모집지원에 대한 홍보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간담회를 통해 병무청과 대학 학군단은 병역의무자들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병역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협업 체계를 구축하자고 했다.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는 입영을 앞둔 청년들에게 직업선호도 검사를 통해 적성에 맞는 복무분야를 추천해 주고, 군 생활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사격 등 군 체험 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병영 정보를 제공해 주는 복합 공간이라고 한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최미정 현역입영과장은“병역진로설계센터는 병역의무자에게는 진로 문제를 해결하고 군에는 적재적소배치를 통한 전투력강화에 기여 할 것이며, 병무청은 각 군 및 대학등과 협업을 통한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센터가 우리지역 젊은 청춘들의 필수 코스이자 놀이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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