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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초등학교.중학교 무상 의무교육 전면 실현 - 무상교복, 체험학습.야영수련활동.수학여행비 지원
  • 기사등록 2010-05-11 18: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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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국립순천대 5대 총장)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1일 “초등학교, 중학교 무상 의무교육은 헌법이 보장한 학생.학부모의 권리이다”며, “의무교육 과정에서 필요한 재정은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헌법정신을 살려 초등학교.중학교 무상 의무교육을 전남에서부터 전면 실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만채 예비후보는 “자녀가 취학 연령이 되어 학교에 보내는 것이 부모의 의무라면 국가가 의무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이다”면서, “학교 교육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재정은 당연이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2011년 무상교복, 2012년 체험학습.야영수련활동.수학여행비 지원 등 초등학교․중학교 무상 의무교육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장만채 예비후보는 “전남에서 210억이면 2011년 무상교복, 2012년 체험학습․야영수련활동․수학여행비 지원이 가능하다”며, “8천억이 넘는 도교육청 예산을 효율적 사용하고 지자체 지원, 정부의 의지가 결합되면 필요한 경비를 확보할 수 있다”면서, “무상 의무교육 전면실시는 출산율저하를 완화시키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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