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 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장참샘)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한 계획 중에 있으며, 이를 위한 문화·예술 활동의 전문 강사진들을 2달에 걸쳐 모집하였으며 그 결과 총 24명의 강사진들이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서구청소년수련관‘라라센터’에서는 메이커스 특성화 프로그램인 목공, 3D를 시작으로 전통매듭공예, 가죽공예, 레진, 글라스아트, 댄스, 아로마테라피, 등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을 지원할 수 있는 강사진을 보유하게 되었다.
3월 11일(월) 오전11시 서구청소년수련관 1층 창의작업장에서 강사간담회가 진행되었으며 이날 간담회는 강사와 직원 등 총 16명이 참석해 작년 프로그램 운영현황 공유와 함께 24년 상반기 강사 연계형 프로그램 운영계획과 제반 사항을 안내하였으며,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 자치활동 강화를 위한 서구청소년구정참여단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는 어울림마당과 관련하여 진행 청소년도 모집 중에 있다고 한다.
또한 문화·예술 활동의 전문 강사진을 활용한 학교 연계 진로직업 프로그램, 학교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서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lala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