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은 지난 12일 보성군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와 보성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우리동네복지기동대·119생활안전순찰대 운영 계획 및 활동 일정 등을 공유했으며 기관 간 협업을 통한 효과적인 복지 사각지대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에 따른 고독사 고위험군, 은둔형 외톨이, 소외된 이웃들의 고독사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추진해 군민의 안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보성군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는 2023년 전남 최초로 협업 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발굴했고, 다양한 생활안전 서비스 제공으로 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결해 주고 있다.
보성군 김철우 군수는 “보성군 기관단체의 협업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 시각지대 발굴·지원 및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해 함께 발맞춰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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