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1990년대에 여수국가산단 확장공사로 정든 고향을 떠나 낯선 곳에서 정착하여 살고 계시는 시전동 일대를 방문, 생활안전서비스 제공 및 화기시설 소방안전점검 등의 활동을 하였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생활 속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기초소방시설(자동확산소화기, 붙이는 소화기, 단독형연기감지기) 및 안전손잡이를 무상 설치하여, 재난 취약계층의 생활안전이 확보되고 궁극적으로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여수소방서장은 “정든 고향을 떠난 고령의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노후 소방시설의 교체 및 신규 설치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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