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믄]순천경찰서(서장 국승인)는 6일 경찰서에서 치매노인 및 장애인의 실종 예방과 신속한 소재발견을 위한 스마트 태그 기증행사를 실시하였다.
스마트 태그는 열쇠고리, 옷, 신발 등에 부착하거나 넣어두면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소형 전자기기이다.
이번 기증행사는 순천경찰서 협력단체인 경찰발전협의회에서 스마트 태그 200개를 구입하여 기증해 준 것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기 위한 것으로, 치안활동에 대한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를 위한 경찰의 정성이 더하여진 민경 협력치안활동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순천경찰서장은 “치매노인이나 장애를 가진 분들이 실종되면 수색에 많은 인원과 장비, 시간이 소요되며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아 너무 안타까웠다. 스마트 태그를 필요로 하는 가정에 배부하고 적극 활용한다면 실종자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하였으며 스마트 태그를 기증해준 순천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이동원 회장 및 회원분들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69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