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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옥수 4선의원, 제22대 총선 서구(을) 민주당 김경만 경선후보 지지선언 - 김옥수 서구의원,“이번 총선은 경제전문가가 절실한 때” - 평생 중소기업, 소상공인 살리는데 헌신한 김경만 국회의원의 재선 도울 것
  • 기사등록 2024-02-27 11:58:43
  • 수정 2024-02-27 11: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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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광역시 서구의회 무소속 김옥수 4선의원이 26일 광주 서구을 민주당 김경만 경선후보에 대해 전격 지지를 선언하며 민주당 내 경선 판도가 요동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옥수 의원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는 정치인이나 법조인 또는 행정가도 있어야 하지만 어려운 나라살림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경제전문가가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라며 "평생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살리기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시민당 남자 비례대표 1번으로 발탁된 김경만 현 국회의원의 재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만 민주당 경선후보도 "초등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서구 주민에게 선호도와 인지도가 가장 높은 김옥수 의원의 도움으로 경선가도에 급물살을 타게 됐다”며 "힘 있는 재선의원이 되어 민생경제와 서구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정가 관계자들에 따르면, "순수하지만 강직하며 어떤 일을 시작하면 끝을 본다"는 평가를 받는 김옥수 의원의 참여로 김경만 민주당 경선후보가 급상승세를 탈 것으로 내다봤다.


김경만 경선후보는 지난 1월 30일 서구발전을 위해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마륵동 탄약고 이전과 함께 이전부지에는 공공요양병원과 장애인을 위한 반다비체육관, 국공립 어린이집 및 공공산후조리원을 포함하는‘통합돌봄타운’건립을 약속했다. 


또한, 지난 2월 21일에는 광주시에게 광주 소상공인을 위해 복합쇼핑몰 3사의 광주상생카드사업 출연 및 지하철2호선 공사로 인한 대로변 소상공인 피해보상을 촉구하는 긴급 정책제언을 했다.


한편, 김옥수 의원은 2010년 민주당으로 지방정치를 시작했고 군공항 소음피해 배상소송과 마륵탄약고 이전문제, 백마산승마장 허가취소, 신세계복합쇼핑몰 입점저지와 골목상권 살리기, 화정2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LH사업권 박탈, 자활센터 횡령금 5억원 환수, 풍암호수 수질개선 최적방안으로 영산강물 끌어오기 사업을 최초 제안하는 등 서구의 굵직한 사안들을 주도해 오며 의정대상을 8회 수상했고 전국 지방의원 중 최다 수상자로 관록과 실력을 겸비한 최고인기 지역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2015년 보궐선거 때 민주당에서 제명 당한 후 천정배 전 법무장관과 정치행보를 함께하며 지난 대선 때 이재명 후보의 요청으로 복당했으나 제9대 지방선거에서 송갑석 시당위원장 측의 공천배제로 탈당 후 출마로 최다선 4선과 서구 유일의 무소속 의원이 됐다. 그러나 지난 12월 천장관의 불출마 선언 이후 여러 선거캠프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왔으나 최종적으로 민생경제 전문가인 김경만 경선후보를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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