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2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 ㈜연제측량기술원과 함께 지적재조사 민관공(民官公)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여수시는 올해 돌산 평사지구 일원 2,446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시민 재산권 보호와 지적 불부합지 해결 등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적재조사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주민 간 갈등으로 인한 사업지연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등 효율적 사업추진을 위해 공동대응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시는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현황 및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추진 일정, 측량 절차, 경계 설정 방법, 민원 해소 방안 등에 대해 토론 및 의견수렴 등을 진행했으며, 각 기관은 사업기간 단축과 민원최소화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소통하고 협력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사업추진에 토지소유자들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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