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6일 두원면 학림마을 광장에서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농어촌도로 303호선 진입도로 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두원면 학림마을을 진입하는 농어촌도로 303호선은 도로 폭이 협소해 농기계와 차량 교행이 어려워 사고위험이 존재했으며,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총사업비 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차선 도로(L=375m)를 3년 6개월 만에 완료했으며,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불편해하고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 군민 편익 증진에 기여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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