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도, 강연도 유쾌하고 시원했어요. 오늘 이 시간이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강연을 듣고 이번 기회에 성경에 대해 한번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 여수교회(담임 김충길·이하 신천지 여수교회)가 지난 17일 ‘내 인생, 보다 더 빛나게’라는 주제로 행복 토크 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이날 행사에 참석한 40대 정 모씨의 소감이다.
이날 오후 2시와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된 신천지 여수교회 세미나에는 성도들의 가족, 친구, 지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오전부터 저녁까지 많은 인파로 북적거렸다.
특히 ‘흥부와 놀부’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풍문으로 들었소, 댄스 퍼포먼스, 박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도 선보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어 강연에 나선 김충길 담임강사는 80년이라는 인생을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는지, 막상 죽음을 앞두고서야 후회하게 되는 것들에 대해 소개하며 우리 인생에 진정한 행복을 더하는 법에 대해서 설명했다.
김 강사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걱정을 안고 살아가는데, 수많은 걱정 중 95%는 일어나지 않는 걱정이라고 한다”면서 “오늘 신천지교회에 올 때도 걱정하시는 분이 있었을 거다. 와서 보니까 어떠신가요?”라고 물으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 질문에 참석자들은 “사람들이 하나같이 밝고 표정이 좋고 친절하다”라고 답하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김 강사는 행복해지자고 치열하게 살아왔지만, 막상 사람들이 죽음을 앞둔 순간 가장 후회하는 것들에 관해 이야기했다. ▲수많은 걱정을 안고 살아온 것 ▲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한 것 ▲나를 위하지 않고 남을 위해 살아온 것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는 것 ▲행복은 나의 선택임을 이제야 알게 된 것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러니 여러분들은 감사할 일이 있으면 감사하다 표현하고, 서운한 일이 있으면 상대방의 눈치 너무 보지 말고, 사랑한다고 표현을 많이 해야 한다”고 덧붙이면서 ‘행복’에도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강사는 ‘행복’의 조건에 대해 “행복은 몸과 육체와 영혼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이 충만한 상태를 일컬어서 행복하다라고 이야기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성경은 신이 사람의 행복을 위해 주신 행복지침서다. 하니 신이 주는 진정한 행복을 얻으려면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 강사는 “사람들이 이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복해지기 위해 교회를 다닌다. 하지만 일반 교회와 신천지는 차이가 있는데 그건 바로 계시록”이라면서 “일반 교회는 성경 66권 중 마지막에 있는 계시록을 가르치지 않는다”는 점을 짚었다.
그는 “이 계시록에는 하나님의 나라 천국 가는 길이 들어있고, ‘계시록을 지키는 자가 복 받는다’라고 성경에 나와 있다. 이 계시록의 말씀을 유일하게 가르쳐주는 곳이 신천지다”고 강조하면서 “남은 인생에 행복을 더해보고 싶으시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한번 확인해보시고 이 삶의 지침서를 통해서 여러분의 삶이 변화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날 지인 소개로 처음 방문하게 된 한 시민은 “막연한 생각으로 신천지에 대해서 오해했던 것 같다. 오길 잘한 것 같다”며 “오늘 즐겁고 유쾌해서 성경에 담긴 내용이 궁금해졌다. 한번 들어볼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천지 여수교회는 이번 행사에서 도슨트와 함께 하는 ‘10만 수료식’ 사진전(1층)과 ‘신의 선물’이라는 주제의 전시(2층)를 함께 진행했으며, 매달 ‘행복세미나’를 통해 지역민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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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nnews.co.kr/news/view.php?idx=368235행복세미나, 여수에서도 있었네요~~ 여수사는 친구에게도 소개해줘야겠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