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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대표, 전남도청 소재지인 무안에서 겨뤄보자 - “이낙연 행보는 윤석열 검찰 독재 공작정치에 놀아나는 것”
  • 기사등록 2024-02-13 15:06:18
  • 수정 2024-02-13 15: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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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 기자]천경배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예비후보는 13일, 민주당 당적으로 5선 국회의원과 전남도지사를 지낸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에게 “전남도청 소재지 무안(영암무안신안)에 출마해 국민들로부터 평가를 함께 받아보자”고 제안했다.

 

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 전 대표는 5선 국회의원과 전남지사를 지냈고 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였다. 단 한 번의 희생도 없이 이 모든 영광을 민주당의 이름으로 누려왔으면서 민주당과 지지자들에게 총구를 겨냥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천 예비후보는 이낙연 대표를 향해 날선 공세를 이어갔다.

 

그는 민주당 대표 재임시 검찰 개혁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답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당시 대장동 문제를 끄집어내 윤석열 검찰독재에 먹잇감을 던져준 행위에 대해 반성하고 있는지 답하라고 촉구했다.

 

더불어,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 대선 패배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그가 궤변과 억지춘향식 주장으로 책임을 회피하는 행위를 당장 중지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천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검찰 독재에 대한 국민적 심판을 하는 것이 절대 과제다. 그런데 이낙연 대표의 신당창당은 이 전선을 흔들고 결국 윤석열 검찰독재의 공작정치에 놀아나는 것에 불과하다”고 직격했다.

 

마지막으로 천 예비후보는 이 전 대표는 5선 국회의원을 지내고 도지사를 지낸 이곳 전남, 그것도 전남도청이 있는 무안에 출마해서 국민과 지역민들로부터 평가를 함께 받아보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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