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공영민 고흥군수가 8일 설명절을 맞아 특별비상근무에 돌입한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고흥소방서를 방문했다.
공영민 군수(앞열 오른쪽 3번째)가 서승호 소방서장(왼쪽 3번째)을 비롯한 소방관들과 기념촬영
공 군수는 서승호 소방서장으로부터 특별경계근무 상황과 업무보고를 받은 뒤 24시간 군민과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수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지난 31일 경북 문경시 소방관 순직 사고와 같이 안타까운 사고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본인 스스로의 안전도 꼼꼼히 챙길 것을 당부했다.
공영민 군수는 “각종 재난재해와 사고 예방을 위해 밤낮없이 근무하는 소방대원들의 희생정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지킴이로써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