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남양면(김춘원 면장)은 6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해 광양시 광영동과 교차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김춘원 남양면장(녹색 점퍼)을 비롯한 남양면 직원과 광영동 직원(사진/고흥군 제공)
양 지자체 간에 자율적인 기부 참여로, 침체 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 간 교류 협력을 통해 소통의 뜻을 넓혀 지속적인 관계 형성으로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김춘원 남양면장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이번 교차 기부를 통해 양 지자체 고향사랑기부제가 활력을 얻길 바란다.”라며, “이러한 기부 문화가 기관·사회단체는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싹틔워 자발적 기부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