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설 연휴 군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설 연휴 상수도 급수 대책을 마련했다.
싱크대(이하사진/강계주 자료)
고흥군 상하수도사업소, 읍·면 상수도관리원, 상수도 응급복구 대행업체가 함께 비상 대책반을 편성해 설 연휴 동안 수질오염·단수·누수 발생 등에 신속하게 대처할한다는 계획이다.
연휴에 앞서, 각 정수장 청원경찰, 읍·면 상수도관리원을 통해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정수장·배수지·가압장 등 상수도 시설물 일체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설 연휴 동안 급수 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상수도 공급 사고 발생 시 총력 대응하여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명절은 귀성객분들로 평상시보다 물 사용량이 급증하여 단수, 누수 등 사고 발생 우려가 크므로 시설물 사전점검, 연휴 비상근무를 통해 군민들과 귀성객이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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