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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사랑의열매, 희망2024나눔캠페인 폐막 - 캠페인 모금액 123억3백만여 원 나눔온도 116.6도.
  • 기사등록 2024-02-01 14: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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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 이하 전남 사랑의열매)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남을 가치있게’ 슬로건 아래 62일간 전개한 희망2024나눔캠페인이 123억3백만여 원을 모금하며 사랑의온도탑 116.6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일 오전 전남도청 앞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온도탑 앞에서 노동일 전남 사랑의열매 회장 및 운영위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금 대장정의 마무리를 알리는 폐막식을 진행했다.

 

 희망2024나눔캠페인 총 모금액은 123억3백만여 원으로 개인이 48.6%(59억7천7백만여 원), 법인이 51.4%(63억2천5백만여 원)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년도 희망2023나눔캠페인 총 모금액 105억9천9백만여 원(개인 50억8천6백만여 원, 법인 55억1천3백만여 원) 대비 116.1%로 개인, 법인 기부가 모두 증가하였다.

 

낚시점을 운영하는 대표님이 매일 마을을 돌며 모은 공병을 팔아 마련한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고, 어린 아이들이 너나 할 거 없이 물건을 내어놓고 진행한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전남도내 곳곳에서 많은 이들이 나눔의 온기를 전해주었으며, 그 결과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출범 이후 46일 만에 사랑의온도탑이 100도를 돌파하고, 최종 116.6도를 달성할 수 있었다.

 

희망2024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된 123억3백만여 원의 성금은 전남도내 사회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개인 및 기관, 단체 등에 ▲기초생계 지원 ▲교육/자립 지원 ▲주거/환경 개선 ▲보건/의료 지원 ▲심리/정서 지원 ▲사회적 돌봄 강화 ▲소통과 참여 확대 ▲문화 격차 해소 8개 배분분야의 복지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노동일 전남 사랑의열매 회장은 “어려운 시기 속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남도민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새로운 복지 수요에 맞춘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전남 사랑의열매 연간 모금액은 214억3천9백만여 원으로 최종 집계되어, 목표액인 211억 원 대비 101.6%의 모금 성과를 달성했으며, 특히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329명의 나눔리더가 신규로 가입하는 등 전남도내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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