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동여수노인복지관은 31일, 설날을 앞두고 저소득 독거노인 40명에게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식료품 꾸러미는 복지 사각지대에 위치한 저소득 독거노인의 결식 예방을 위해 돼지국밥, 소고기국밥, 미역국, 곰탕 등 가정간편식 14종으로 구성했다.
이번 식료품 전달은 지난해 11월, (사)모두모아봉사대 10주년 기념 나눔 행사로 마련된 아름다운가게 쌍봉점 판매 수익금과 여천NCC(주) 후원금 2,000,000원이 모아져 진행되었다.
동여수노인복지관(이희승 관장)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