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은 지난 1월 29일, 설 명절을 맞아 영광 법성면에 위치한 ‘영광효사랑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일상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광효사랑노인복지센터는 일상생활 수행 능력이 어려운 노인에게 다양한 요양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보호받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2010년 개원했다.
오미화 의원은 “누구나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면 신체ㆍ인지 기능 저하로 질병을 비롯해 여러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온전한 일상생활을 유지한다는 것 자체가 가장 중요한 어르신들에게는 그 상황에 맞는 적절한 지원이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광효사랑노인복지센터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종사자분들 덕분에 지역 어르신들과 생활자분들이 독립적이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유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며 “종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처럼 어려웠던 시기에도 잘 버텨내신 시설 종사자분들은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필수인력이다”며 “계속해서 지역사회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향상과 사회취약계층을 돌보는 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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