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는 25일 광양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선언문에는 ▲광양 교육발전과 지역교육력 제고를 위한 협력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시스템 구축을 위한 노력 ▲지역 균형발전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참여 기관의 역량과 자원 활용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의 교육혁신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으로, 오는 2월 9일까지 1차 공모를 거쳐 3월에 시범지역이 지정된다.
광양시는 교육 발전을 위해 추진해오고 있는 교육환경개선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을 기반으로 교육부 교육개혁 과제를 중점 연계해 특색있게 추진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고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방기태 교육보육센터소장은 “광양시는 민관산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인재가 정주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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