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고흥군4-H연합회 임원과 역대 회장, 고흥군의회 의장,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고흥군4-H연합회 임원 이.취임식(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고흥군4-H연합회는 1952년에 조직돼 현재 47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봉사 활동 참여, 지식농업경영 기반 확립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배양하고 선도적 청년 농업인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학습단체이다.
2024년을 이끌어갈 회장단은 회장 김승재(금산면), 부회장 방수연, 김형일, 유명랑, 사무국장 강선웅, 감사 주태창, 정진오로 구성됐다.
이임한 제65대 김영석 회장은 “2023년 행사와 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특히 전라남도 청년4-H야영교육을 고흥군에서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뒤에서 묵묵히 힘을 보태겠다.”라고 감사의 이임인사를 했다.
김승재 신임 회장은 “전임 회장님들께서 이루어 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고흥군4-H연합회가 되도록 이끌어가겠다.”라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2024년 고흥군4-H연합회 계획은 연시 총회, 과제교육, 전라남도 청년4-H 과제경진대회 개최, 학습단체 선도농업인 농업연수 등 올 한해도 패기와 열정을 갖고 농업을 기반으로 한 특색있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