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순천시 낙안면(면장 최미선)은 신년을 맞아 이장협의회에서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직접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고 밝혔다.
이장협의회(회장 최관호)는 농민회에 발전기금 8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10kg 42포의 쌀을 관내 생활이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한편 지난 12일 낙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임이장 임명식을 열어 10명의 이장을 임명하였다. 이번 신규 임용된 이장들은 면 지역의 발전과 주민 간 화합・단결을 위한 역할을 하고, 특히 복지대상자 발굴・돌봄 등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최관호 회장은 “신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장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미선 면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신 각 마을 이장들께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눠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행정에서도 이장협의회의 활동을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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