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창표)이 ‘2023년 중증장애인 지원고용사업 우수 위탁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5일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으 로 매년 전국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잠재적으로 취업이 가능한 중증장애인을 통합된 고용 현장에 배치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를 습득하는 사업으로 현장에서 긍정적 적응을 할 수 있도록 직업재활 전문가의 지도 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취업 성공과 고용유지를 지원한다.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3년 중증장애인 지원고용사업 운영을 통해 중증장애인 24명에게 장기훈련을 지원하였으며, 일자리를 연계해 22명이 취업에 성공, 중증장애인 취업 연계 및 근속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김창표 관장은“장애인 당사자의 취업 욕구에 귀 기울이고, 직업 능력이 있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지원을 연계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