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주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 예비소집 참석률이 96.9%라고 밝혔다. 이는 취학 대상 1만 926명 중 1만 587명이 응소한 수치이다.
이번 예비소집은 학교, 행정복지센터, 경찰과 협력을 통해 지난 3일부터 5일간 진행됐다. 취학 대상 아동과 보호자는 입학 예정 초등학교에 직접 방문에 예비 소집에 참여했다.
미 응소한 아동은 339명으로 취학면제 179명, 취학유예 47명, 타학교 입학 46명, 해외거주 21명, 대안교육시설 9명, 기타 32명, 소재 불명 5명이다. 시교육청은 소재불명 학생 5명에 대해 즉각 수사를 의뢰했고 이 중 4명은 해외출국으로 확인됐다. 또 확인되지 않은 1명에 대해서는 현재 소재를 파악 중이다.
시교육청 행정예산과 양관철 과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마지막 1명까지 소재를 조속히 파악하겠다”며 ”학교·행정복지센터·경찰과 연계해 학교에 오지 못하는 학생이 없도록 입학까지 촘촘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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