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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녹색 복지공간 숲 조성 ‘박차’ - 복지시설에 녹색의 숲 조성
  • 기사등록 2010-05-04 14: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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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복지시설에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녹색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산림청 녹색 사업단에서 녹색자금 대상지로 선정돼 1억3천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3월 2일부터 4월 19일까지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실시 설계 완료후 지난 4월 29일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하는 녹색의 숲 사업은 순천 성신원내 1,318㎡에 소나무와 배롱나무 등 8종 51주와 원추리 등 2종의 야생화 2,000여본을 식재할 계획이며 휴게시설로 파고라 1동과 어린이들이 편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일정 공간에(350㎡) 탄성포장과 산책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순천 성신원은 1948년 아동 양육시설(성신원)로 시작하여 현재는 종합사회복지관,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원 등 지역 사회 복지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자연과 복지가 하나되는 녹색복지를 실현하고 숲을 매개로 지역 주민과 소외계층이 나눔과 희망의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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