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광소방서, 겨울철 공사장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주의 당부
  • 기사등록 2024-01-08 10:17:06
  • 수정 2024-01-08 10:29:35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겨울철 공사장 등에서 용접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8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사장은 환경 특성상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재돼 있어 용접ㆍ절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가 자재로 옮겨 붙으며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해선 ▲가연성 자재 별도 보관 ▲용접 작업 전 감독자에 사전 통보 ▲화재위험 작업 전 임시소방시설 설치 ▲작업 중 불씨 비산 방지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작업자로부터 5m 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 시 주기적인 환기 철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관섭 서장은 “건축 공사장에서 화기를 사용할 때 순간의 방심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안전수칙 준수하여 작업에 임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6533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이만희 총회장이 전한 뜨거운 계시 말씀의 열기, 평화의 섬 제주에 전파돼
  •  기사 이미지 눈 내리는 함평 엑스포공원 빛 축제 설경
  •  기사 이미지 서구 아카데미, 김제동 초청 '내말이 그말이에요'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